여름철 컴퓨터 관리 팁 (온도, 냉각)

여름철 PC 온도 관리 방법


▶ 여름과 겨울 뿐만 아니라 봄과 가을의 실내온도는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 PC 또한 직접적으로 주변온도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반도체의 발열은 적절하게 냉각을 해줘야 정상적인 동작과 수명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온도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특히나 폭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컴퓨터 CPU와 GPU의 온도 또한 덩달아 상승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한 몇가지 확인사항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먼지 제거

▶ 냉각장치를 구성하는 히트싱크에는 수십개 이상의 휜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의 간격은 상당히 좁기 때문에 먼지가 들러붙기 쉽습니다. 수백 혹은 수천 RPM으로 회전하는 팬의 날개, 그리고 케이스 전면과 후면 등에 자리잡고 있는 메시, 수냉쿨러의 라디에이터 또한 마찬가지죠. 적어도 1년에 한두번씩은 뭉쳐있는 먼지와 머리카락, 동물의 털 등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에어스프레이 혹은 컴프레서로 불곤 하는데, 되도록이면 진공청소기와 붓을 이용하여 흡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써멀컴파운드 바르기

▶ CPU와 GPU의 코어 혹은 히트스프레더에 기본적으로 도포되어 있는 써멀페이스트는 제대로 발려있는 경우 수년간 건드릴 필요가 없지만, 잠시 히트싱크를 분리했다거나 혹은 너무 오랜기간이 지나서 원활한 열전도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다시 도포를 해줘야 합니다. 시중에서 3천원에서 5천원 정도에 구할 수 있는 제품이면 충분합니다.




 3.  쿨링팬 속도 조절

▶ 최신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오래전 마더보드들 또한 팬속도 제어기능을 제공합니다. ASUS 혹은 MSI, 기가바이트 등의 제조사에 따라 그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기능을 대부분 동일하죠. 3핀 방식 뿐만 아니라 4핀의 PWM 방식 둘다 회전수를 조절할 수 있는데, 스탠다드, 사일런트, 매뉴얼 등의 모드를 제공합니다. 겨울에 사일런트 모드로 사용했었다면, 여름에는 스탠다드 혹은 수동조절을 통해 쿨링팬의 회전수를 조금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컴퓨터 본체의 위치확인

▶ 컴퓨터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책상을 사용하는 경우, 본체를 너무 벽에 붙여서 사용하는 일이 잦습니다. 적어도 케이스의 좌우 3cm 씩은 벽과의 거리를 유지해 주시고, 더운 바람이 배기되는 후면 또한 20cm 정도, 즉 한뼘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 방열에 도움이 됩니다. 간격차이 하나로도 CPU 온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5.  전면 혹은 후면 팬 추가

▶ 뚜따와 고성능의 히트파이프 쿨러, 2열 이상의 수랭 쿨러 등을 적용하여 고클럭의 오버클럭을 할 경우 소비전력이 급상승 하게 되고 이는 곧 발열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적절한 공기순환을 위해서는 후면과 전면에 냉각팬을 추가적으로 장착하는 것도 온도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물론 너무 덕지덕지 붙여놓으면 보기도 좋지 않을 뿐더러 소음 또한 증가하게 되므로, 후면에 한개정도를 장착한다거나 필요시 전면에 한개만 더 추가하는 정도가 좋습니다. 케이스에 따라 보통 120mm 혹은 90mm, 80mm 정도의 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6.  방열판 추가

▶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각종 전원부, 램 등의 구성품들 또한 열을 내뿜기 때문에 이들에게 작은 방열판 등을 추가적으로 설치하는 것도 냉각에 도움이 됩니다. 써멀컴파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써멀테이프 혹은 써멀패드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써멀패드의 경우 필요이상으로 두께가 두꺼우면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니 적당히 얇은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고체 간의 열전도에 있어서 두께(거리)는 매우 중요한 변수입니다.


 7.  고성능의 쿨러 구입, 장착

▶ 사용 중인 프로세서들이 꽤나 성능이 좋고 전력소모 또한 많은 모델들이라면 돈이 좀 들더라도 고성능 쿨러를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CPU의 경우 최소 2열 라디에이터를 지닌 제품 혹은 거대한 히트파이프 히트싱크의 공랭쿨러, 그래픽카드 또한 수만원 이상의 사제쿨러를 장착하면 온도를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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