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새로 구입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 혹은 기존에 하드디스크만을 쓰고 있다가 SSD를 추가하는 사람들의 경우 아마 쿨앤조이, 퀘이사존 및 클리앙 등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스팀, 게임용 외장하드 및 SSD 추천 목록을 찾아보곤 할겁니다. 현재 SLC, MLC, TLC, 그리고 QLC 등을 이용한 여러 제품이 있는데, 삼성 및 WD 부터 시작해서 현재 국내 쇼핑올 인기순위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높은 1순위는 당연히 삼성전자의 970 EVO M.2 2280 모델입니다. 500GB 기준으로 현재 13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웨스턴 디지털 사의 WD 블루 SN550 M.2 2280 입니다. 500 기가바이트 용량에 89,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블루 제품은 블랙의 하위 제품입니다.

그다음은 마이크론 사의 크루셜 M.2 대원 CTS 제품입니다. 앞서 말한 브랜드들과 같이 500GB 이고, 가격은 84,000 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네번째 SSD 인기순위는 삼성전자의 970 에보 플러스 제품으로, 약 16만원정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삼성 제품으 연속으로 있는데, 그 유명한 PM981a 와 기존의 PM981 입니다. 먼저 둘의 등록날짜를 보시면 1년 이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최근에 나온 것이고 후자는 2018년 초에 올라왔었죠. 둘다 병행수입인 것을 기억해두세요.

그리고 시게이트 및 타무즈 제품들도 있습니다. 시게이트 파이어쿠다 520 M.2 SSD 제품의 경우 1TB(테라바이트) 용량에 약 33만원 정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옆의 다무즈 GKM330 모델은 같은 1테라바이트에 128,000원으로 올라와 있네요.

다음은 ADATA XPG 시리즈 입니다. 방열판(히트싱크)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고, 용량은 512GB, 그리고 가격은 12만원 정도 입니다. 다음은 마이크론 크루셜 MX500 으로 용량은 250GB 인데 가격은 55,000원으로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기가바이트 AORUS 제품으로, 어로스 라고도 불립니다. 이 단어는 기가바이트 브랜드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1TB에 가격은 370,000원 입니다. WD 블랙 SN750 모델은 블루 제품의 상위모델로, 13만원입니다. 앞에서 말한 기가바이트 제품과 같이 히트싱크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게이트 바라쿠타, 그리고 WD 블랙 3D M.2 2280, 그리고 패트리어트 제품들도 있습니다. 현재의 인기순위는 2019 SSD 추천 순위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컴퓨터 업그레이드 및 저장장치 추가로 게임용 M.2 SSD를 선택할 때 퀘이사존 혹은 쿨앤조이, 클리앙 등의 커뮤니티에서 여러 의견들을 빌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자신에게 적당한 용량은 어느정도인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오버워치 혹은 배틀그라운드 정도의 게임만 즐기고 다른 것은 딱히 하지 않을 경우는 250GB 미만의 제품으로도 충분할 수 있으므로, 잘 고려해서 현재 용돈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 아마 만족스러운 컴퓨터 부품 구입 및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